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과 실향민 등이 23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이산가족과 함께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세번째)과 실향민 등이 23일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이산가족과 함께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는 추석을 앞둔 23일 이산가족 등 고령의 실향민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임진각 망배단에서 '농협금융 추석맞이 이산가족 초청 망향경모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환 회장과 이산가족들은 합동제사를 마친 후 손도장 대형 태극기를 직접 만들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합창하며 통일을 기원했다.

김용환 회장은 "조만간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되는 만큼 남북 화해 분위기가 지속돼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루 빨리 그리운 고향 땅을 밟아보고 일가친척을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규기자 k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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