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실명예방재단에 2억 지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에게 개안 수술비 2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왼쪽)이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에게 개안 수술비 2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 제공

한국전력 실명 위기에 처한 환자들의 수술 지원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게 수술비 2억원을 2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전의 수술비 지원 등으로 국내 취약계층 환자 80명과 필리핀과 요르단 및 베트남 등 해외 20명의 환자가 개안수술을 받게 됐다.한전은 2011년부터 시각장애우에게 빛을 선물하는 '눈 사랑(Eye love) 1004 프로젝트'를 추진, 매년 약 100명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까지 1004명의 개안수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시력을 잃어가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게 돼 매우 기쁘며 보람을 느낀다"며 "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세상을 밝힘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5년부터 전기요금 청구서를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요금청구서를 발행하고 있으며 2011년 전 직원의 42.2%인 8138명이 자발적으로 각막기증을 서약했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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