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까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는 연평균 약 8% 성장하는 반면,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약 46%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플래시 스토리지는 고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로 인해 가격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올 플래시 시장 성장이 빨라지고 있다.

IBM의 스토리지 마케팅 부사장 에릭 헤르조그(Eric Herzog)는 아시아 투어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하면서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한국 스토리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 헤르조그 IBM 부사장은 스토리지 분야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은 전문가로서 IBM 스토리지의 마케팅ㆍ제품관리ㆍ제휴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IBM 스토리지 마케팅 부사장 에릭 헤르조그(Eric Herzog)
IBM 스토리지 마케팅 부사장 에릭 헤르조그(Eric Herzog)
Q. IBM이 글로벌에서는 인지도가 높으나 한국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타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다. 한국 시장에서 IBM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은 무엇인가?

모두가 알고 있듯 전통적인 HDD 기반 스토리지 글로벌 시장에서 IBM은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는 IBM의 3가지 전략을 세워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올 플래시 기술 중심의 시장 공략이다. 플래시 기술을 두가지로 나눠 말하자면, 올 플래시 어레이와 하드디스크 혼합방식인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어레이가 있다. 이 두가지 측면을 강화해서 한국시장 내에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둘째, 빠르게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oftware-Defined Storage)분야를 집중 성장시킬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는 어떤한 하드웨어, 타 업체 제품에도 호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셋째, 통합 인프라 솔루션의 강화다. 스토리지, 컴퓨팅, 가상화, 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패키지 상품 제공을 통해 IT 인프라 구축을 용이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현재 IBM의 파트너사인 시스코와 함께 통합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15년 하반기 한국 스토리지 시장은 한국레노버의 신규시장 진출과 한국화웨이의 성장세가 무섭다. 하반기 IBM의 신제품 출시 일정 및 전략은?

2015년 4/4분기에는 4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만 6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이고, 상반기 출시한 5개 제품을 포함하면 2015년에 총 11개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한달에 한번꼴로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인데, IBM이 스토리지 분야에 적극적인 것으로 봐주면 좋겠다.

백업 성능도 대대적으로 향상되었고, 백업 인스턴스(instance)당 5페타바이트(PB) 대용량으로 고객입장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중복 제거기능을 추가해 백업 서버의 효율성을 가져다 주었는데, 이 기능은 타사 경우 별도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나 IBM은 하나의 솔루션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Q. 타 업체에 비해 IBM 스토리지 상품의 장점 및 차별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앞서 설명했다시피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IBM의 점유율이 상위권이다. IBM 스토리지 장점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첫번째가 기가바이트(GB) 대비 경쟁력있는 가격, 두 번째는 우수한 성능, 마지막으로는 지연시간이 낮은 것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데이터 센터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을만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자본 지출액을 축소시킬 뿐만 아니라,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을 사용하면 전략사용의 감소, 물리적 공간의 감소, 운영 관리 비용을 절감 할 수 있다.

올해 4월 출시한 IBM, 하이엔드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시스템 V9000'은 어느 벤더에서도 가상화가 가능하게끔 지원한다. 호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대한 암호화와 한 어레이에서 다른 어레이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이러한 솔루션은 타 제품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IBM 스토리지 마케팅 부사장 에릭 헤르조그(Eric Herzog)
IBM 스토리지 마케팅 부사장 에릭 헤르조그(Eric Herzog)
Q. 올 플래시 스토리지가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의 효율성을 강화할 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향후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나?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전세계 적으로 작년 13억달러 규모, 올해는 30억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배 성장한 60억달러까지 예상하고 있다. 이렇게 올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지금 모두가 예측하는 성장 흐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맞춰 IBM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Q. 빅 데이터 시대를 맞이하면서,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IBM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빅데이터 분석시장은 상당히 크다고 본다. IBM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미리 판단해 이전부터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스펙트럼 스케일 (Spectrum Scale) 제품군을 출시해 다단계의 병행처리 시스템을 제공해주고 있다. 현재 IBM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있으며, 1엑사바이트(EB)까지 용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스펙트럼 스케일 제품군과 같이 사용가능한 올 플래시 스토리지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은 성능에 문제가 생기면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사용하면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Q. IBM 에릭 헤르조그 부사장은 스토리지 시장에서만 31년 근무한 전문가로 알고 있다. IBM 만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IBM은 스토리지에 있어서 풀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비즈니스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갖고 있는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가 중요한 요소이다. 사람들이 데이터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하지만 스토리지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스토리지가 느리거나 작동이 되지 않으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스토리지는 데이터를 최적화로 사용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이다. IBM은 이러한 것에 초점을 맞춰 올 플래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새로운 스토리지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Q. 향후 한국시장에서 IBM 스토리지 전략은?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 IBM이 1위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동안 한국시장에서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현재 유투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IBM 스토리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고객 운영 사례 중심으로 IBM 스토리지가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있어 얼마나 강력한 장점이 있는지를 알릴 것이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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