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17일 핀테크 스타트업 집중육성 프로젝트인 'KB 스타터스 밸리(Starters Valley)'의 2호로 개인 주차공유 플랫폼 기업인 이노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노온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주차공유 앱 '파킹플렉스'를 개발했다. 이 앱은 사용하지 않는 개인 주차공간(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 주차가능 여부를 검색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주변의 주차장을 저렴하게 사용하고 발생하는 수익을 주차공간 소유주와 공유한다. KB금융지주 모델들이 이노온의 공유주차 서비스시범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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