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1∼24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기상 및 우주기상 관측용으로 개발하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A호'의 상세설계 검토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관계부처 실무진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위성 개발목적과 구현 조건 등 상세 설계 적절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스템 요구사항 및 규격, 본체·탑재체·지상국·발사체 간 접속사항, 지상국 설계, 조립·시험 준비 등 기술 전반이 심의 대상에 오른다.
정지궤도복합위성 사업은 앞서 개발했던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 위성)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및 본체, 지상국 등을 국내 주도로 개발하고 있다. 요소기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기상관측센서, 해양관측센서, 환경관측센서 등 탑재체는 해외공동개발로 기술 자립화를 노린다.
정부는 정지궤도위성의 독자 개발 기반 마련을 통해 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후속 개발될 민관통신방송위성, 항법위성 등 중대형급 정지궤도위성의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회의에서는 위성개발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관계부처 실무진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위성 개발목적과 구현 조건 등 상세 설계 적절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스템 요구사항 및 규격, 본체·탑재체·지상국·발사체 간 접속사항, 지상국 설계, 조립·시험 준비 등 기술 전반이 심의 대상에 오른다.
정지궤도복합위성 사업은 앞서 개발했던 통신해양기상위성(천리안 위성)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시스템 및 본체, 지상국 등을 국내 주도로 개발하고 있다. 요소기술을 아직 확보하지 못한 기상관측센서, 해양관측센서, 환경관측센서 등 탑재체는 해외공동개발로 기술 자립화를 노린다.
정부는 정지궤도위성의 독자 개발 기반 마련을 통해 우주개발중장기계획에 따라 후속 개발될 민관통신방송위성, 항법위성 등 중대형급 정지궤도위성의 기본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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