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올해 6월 하늘꿈학교와 북한이탈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규 학사일정에 포함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금융에 대한 이해, 신용 관리, 미래 설계 등 금융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이론 교육과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시설인 광화문 '신한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게임 형식의 미션수행을 하는 체험 교육으로 병행 진행됐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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