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3LCD프로젝터 `VPL-E300 시리즈` 출시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솔루션사업부는 4200루멘(㏐) 밝기의 데스크톱 콤팩트 프로젝터 'VPL-E3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VPL-E300 시리즈'는 소니의 독자적인 프로젝터 기술인 '3LCD 브라이트에라'를 적용해 4200㏐ 밝기의 화질을 제공한다.

'3LCD 브라이트에라' 기술은 UV 조명의 영향을 줄여 프로젝터 패널의 수명을 연장하면서도 이미지를 밝게 구현해 넓은 실내에서도 색 번짐이나 레인보우 현상이 없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한다. VPL-E300 시리즈는 텍스트 외에도 다양한 그래픽 도표, 사진, 동영상 등을 사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회의실 및 교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VPL-E300 시리즈는 밝고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고 에너지 절약 기능까지 갖춰 기업, 교육 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혜리기자 shl@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