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음주를 즐기는 50대 이상이라면 엉덩이와 허벅지 통증을 간과해선 안되겠다. 바로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2배 이상 발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음주와 연관이 되어 있다. 특히 5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고관절 부위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고관절 부위가 괴사하는 질환이다. 과도한 음주와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제제 복용 등이 발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이 증상은 골반뼈와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뻐 위쪽의 대퇴골두가 괴사하면 이 부분의 인공고관절을 치환하는 수술 말고는 이렇다할 치료 방법이 없다.

문제는 인공고관절의 수명이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치환된 인공관절의 수명을 감안한다면 수술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 인공관절을 교체하는 수술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그러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을 늦추거나 통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실시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대퇴골두의 무혈성 괴사를 어혈과 같은 개념으로 인지해 알콜과 스테로이드제 등과 같은 위험요소들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발생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진행을 최소화하며 이로 인해 발생되는 통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료과정은 먼저 한방치료와 한약 복용을 통해 통증을 극복하면서, 어혈을 풀어주고 뼈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와 함께 몸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도록하는 시술을 실시해 증상을 개선해 간다.

서로한의원목동점 김혜근 원장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치료보다는 보전적 치료가 중요한 만큼 통증을 줄이는 동시에 몸을 보하는 시술을 통해 관절 가동범위를 넖혀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로한의원에서는 활혈보골단이란 한약과 한약도포요법을 통한 대퇴골두무혈성 괴사 치료로 대퇴골두의 혈행 장애를 극복하고 대퇴골 및 전체 뼈의 골밀도를 높여주는데 좋은 임상 효과를 얻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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