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16일 오전 9시40분 방송하는 '고수다'에서 박경림, 박수홍이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며 '엄마로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박경림은 박수홍과의 인연을 이야기 하며 "잘 나가던 시절 함께 팀을 결성해 음반 '착각의 늪'을 발매했었다"고 밝혔다. 즉시 스튜디오에서는 13년 만에 만난 박수홍과 박경림의 '착각의 늪' 무대가 펼쳐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07년 회사원 남편과 결혼 후 지금은 7살 아들의 엄마가 된 박경림. 그는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니 내가 달라졌다"며 엄마 박경림과 방송인 박경림 사이에서 방황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박경림은 "방송일을 가려하면 날 잡고 안 놓는 아들 때문에 매일 매일이 이산가족 상봉이었다"며 "그런 날은 아들 생각에 하루 종일 방송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희생하는 어머니와 자신의 삶을 사는 어머니 중 과연 자식들이 바라는 엄마의 삶은 무엇일까? EBS '고수다'는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