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이사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퇴행성 질병과 만성 질병이 증가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약 분야의 기술 변화 흐름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 가운데 GE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의 최신 솔루션인 '플렉스팩토리(FlexFactory)'와 '큐바이오(KUBio)' 등의 신기술을 소개한다.
최근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관련해, 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면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배양과 정제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회용 배양기와 정제 장비를 이용해 미국 cGMP(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에 부합하는 생산공정을 갖추면서, 각 장비를 중앙통제시스템에서 관리·운영하는 공장자동화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플렉스팩토리다. 플렉스팩토리는 12개월 내의 짧은 기간 내에 모든 장비를 설치·검증하고,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큐바이오는 생산 공장을 각각의 모듈 형태로 제작·이송해 원하는 곳에서 모듈을 재조립해 구축할 수 있는 모듈식 공장이다. 이를 통해 24개월 내에 장비를 포함한 건물 완공과 검증 단계를 완료하고 제품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법을 이용하면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설계부터 완공까지 걸렸던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재현 이사는 "우리가 보유한 솔루션은 공장 건설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하나의 채널로 일원화해 공장 구축 시간을 줄이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준다"면서 "이를 통해 빠른 기간 안에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품의 시장 진입을 도와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