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간 은행, 카드사들이 수집한 고객 '신분증 사본'이 5억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별 신분증 사본 입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간 은행은 4억8600만건, 카드사는 3400만건의 신분증 사본을 고객으로부터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KB국민은행이 9800만건의 신분증 사본을 수집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은행은 8100만건이었고, 하나은행 5300만건, 신한은행 4000만건, 외환은행 1000만건을 수집했다.
NH농협도 9900만건이나 신분증 사본을 수집했고 IBK기업은행은 1900만건, KDB산업은행은 1200만건을 수집했다.
카드사 중에서는 KB국민카드가 930만건을 수집했으며, 우리카드가 910만건, 신한카드가 880만건을 수집하고 있었다.
파기율은 NH농협이 1.5%에 불과했으며 우리은행이 2.3%, 신한은행이 5.3%였다. 카드사에서는 비씨카드가 1.8%로 파기율이 낮았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신학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별 신분증 사본 입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 간 은행은 4억8600만건, 카드사는 3400만건의 신분증 사본을 고객으로부터 수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KB국민은행이 9800만건의 신분증 사본을 수집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은행은 8100만건이었고, 하나은행 5300만건, 신한은행 4000만건, 외환은행 1000만건을 수집했다.
NH농협도 9900만건이나 신분증 사본을 수집했고 IBK기업은행은 1900만건, KDB산업은행은 1200만건을 수집했다.
파기율은 NH농협이 1.5%에 불과했으며 우리은행이 2.3%, 신한은행이 5.3%였다. 카드사에서는 비씨카드가 1.8%로 파기율이 낮았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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