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유통시장 혁신 필요"
지난해 10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량이 110만대 가량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이동통신단말제조업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내 이동통신단말기 판매 추정치'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기준 9개월 동안 휴대전화 단말기는 약 1310만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단통법 시행 이전 같은 기간(2013년 10월~2014년 6월) 약 1420만대보다 약 110만대(8%) 정도가 감소한 수치다.
단말 제조업계에서는 판매 감소가 고가 프리미엄폰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이통3사의 45일 순차 영업정지가 있었던 지난해 상반기(3~5월) 판매량 980만대보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70만대 감소한 910만대라는 점을 들어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판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고가 프리미엄폰 판매 부진에 대한 제조업계의 우려가 크지만, 단통법으로 당초 기대했던 단말기 출고가 인하 체감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말기 자급제 확대 등 통신시장 소비 패턴 변화에 맞는 단말기 유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지난해 10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량이 110만대 가량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이동통신단말제조업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국내 이동통신단말기 판매 추정치'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 기준 9개월 동안 휴대전화 단말기는 약 1310만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단통법 시행 이전 같은 기간(2013년 10월~2014년 6월) 약 1420만대보다 약 110만대(8%) 정도가 감소한 수치다.
단말 제조업계에서는 판매 감소가 고가 프리미엄폰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이통3사의 45일 순차 영업정지가 있었던 지난해 상반기(3~5월) 판매량 980만대보다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70만대 감소한 910만대라는 점을 들어 단통법 시행 이후 단말판매시장이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고가 프리미엄폰 판매 부진에 대한 제조업계의 우려가 크지만, 단통법으로 당초 기대했던 단말기 출고가 인하 체감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말기 자급제 확대 등 통신시장 소비 패턴 변화에 맞는 단말기 유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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