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오른쪽)과 허은철 녹십자 대표가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 제공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오른쪽)과 허은철 녹십자 대표가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대의료원 제공

아주대의료원은 녹십자(대표 허은철)와 '상호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MOU를 통해 면역 글로불린 관련 임상 및 연구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한 난치성 면역질환에 대한 연구 인프라와 녹십자의 면역치료제 개발에 대한 경험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구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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