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는 평소 '히든싱어'의 애청자였다고 밝히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시즌3의 이재훈 선배님 편을 보고 똑 같은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너무 놀랐다. 다시보기로 보고 있었는데 '어? 뭐지?' 하면서 다시 되돌려봤다"고 말했다.
보아는 이어서 "평소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제 목소리와 똑 같은 분이 정말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된다. 모창자 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은 "시즌1부터 보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왜 보아를 첫 회 주인공으로 확정했는지 방송을 통해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은 이어서 "히든싱어4 보아 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아의 음악에 다시 한 번 귀를 기울이고 또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히든싱어4'는 개천절인 10월 3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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