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잇따라 발표했다.

화웨이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가전박람회(IFA)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Mate) 시리즈의 새 모델인 '화웨이 메이트S'를 공개했다.

'화웨이 메이트S'는 5.5인치 풀HD 아몰레드 온셀 디스플레이로 안드로이드 5.1운영체제(OS)가 탑재됐다. 2700mAh 용량의 배터리, 3GB 램(RAM) 메모리가 담겼다. 곡선형 후면은 스마트폰 내부 안테나와 금속 테두리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채택했으며 다이아몬트 커팅, 사파이어 렌즈 등을 적용했다.

지문인식과 터치 기술도 두드러진 기능이다. '터치'기술은 손가락 화면 터치로 이미지 미리보기와 확대가 가능하다. 터치 강도를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포스터치 기술도 담겼다. 또 지문인식 2.0 기술을 탑재해 인식속도를 100%까지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화웨이 메이트S'는 서유럽과 사이트 브이몰(Vmall.eu)에서 오는 15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며 앞으로 중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랍에미레이트 등 30개국을 시작으로 출시가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화웨이는 스마트워치인 '화웨이 워치'도 공식 출시한다. 화웨이워치는 직경 42㎜의 원형 모양으로 1.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 커버를 사용했다. 안드로이드웨어가 탑재됐으며 iOS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문자, 이메일, 통화 알림을 받을 수 있고 블루투스 연결, 오프라인 음악 다운로드, 음성명령을 통한 음악 재생, 스마트폰의 위치를 알려주는 '내 폰 찾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화웨이워치는 이 달부터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정식판매된다. 가격은 디자인 옵션에 따라 399유로(약 54만원)에서 699유로(약 94만원)이다. 미국에서는 지난 2일 사전 주문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부터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연방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





화웨이 메이트 S <화웨이 제공>
화웨이 메이트 S <화웨이 제공>


화웨이워치 <화웨이 제공>
화웨이워치 <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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