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우정사업본부가 손을 맞잡았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와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 중 해외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발굴해 이베이코리아에 추천하면 이베이코리아가 선정 기업에 '이베이포비즈니스(eFB)'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FB'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론칭한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이베이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기까지 상품 소싱, 물류, 배송, 고객서비스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 지원한다. 전담 매니저를 통한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기업 컨설팅으로 지원 신청은 매월 평균 30%씩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체국 기업 고객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Bay.com의 초기 상품등록 제한 해제는 물론 이베이 내 스토어인 미니숍 구축 비용도 3개월간 받지 않고 EMS 특별감액 5%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우체국에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베이코리아의 서류·전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박미영기자 mypark@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와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을 이용하는 기업 고객 중 해외 온라인 판매에 관심이 많은 기업을 발굴해 이베이코리아에 추천하면 이베이코리아가 선정 기업에 '이베이포비즈니스(eFB)'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등록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FB'는 이베이코리아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론칭한 기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이베이에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기까지 상품 소싱, 물류, 배송, 고객서비스 등 모든 과정을 단계별 지원한다. 전담 매니저를 통한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기업 컨설팅으로 지원 신청은 매월 평균 30%씩 증가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프로젝트에 선정된 우체국 기업 고객에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Bay.com의 초기 상품등록 제한 해제는 물론 이베이 내 스토어인 미니숍 구축 비용도 3개월간 받지 않고 EMS 특별감액 5%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일까지 우체국에 이메일이나 서면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베이코리아의 서류·전화 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이메일로 개별 통보한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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