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의 화폐로서의 기능에는 국가별 반응이 다양하지만, 비트코인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는 오늘날 제도권 내 금융 제도의 모습을 많은 부분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비트코인(Bitcoin, 가상화폐)과 비트코인의 기반을 이루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국제 컨퍼런스인 '인사이드 비트코인(Inside Bitcoins) 컨퍼런스&엑스포'가 국내서 개최된다. 오는 12월 9~1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가상 화폐 및 핀테크 관계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드 비트코인은 미국, 영국, 독일, 홍콩, 이스라엘 등 매년 세계 12개국을 순회중인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12월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멕클러미디어(Meckler Media)사와 국내 킨텍스가 공동으로 주관, 세계 정상급 연사와 동 분야 스폰서 업체의 참여로 진행 된다.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기술과 연관된 핀테크 특별 전시관 및 컨퍼런스도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다.
행사 첫 날에는 세계적인 가상화폐 전문가로부터 실습을 통해 비트코인과 그 작동 원리인 블록체인을 배울 수 있는 교육세션(Tutorial Day)이 진행된다. 뉴욕 비트코인 모임의 설립자 조나단 모한(Jonathan Mohan)에게 비트코인의 획득 및 결제방법, 송수신 방법, 안전한 보관 등에 대해 배워볼 수 있으며,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홍기훈 교수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금융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에 대하여 알아 본다.
특히 해외 각 분야 연사들이 다수 참여해 비트코인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비트코인 억만장자로 유명한 로저 버(Roger Ver)가 연사로 나서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널리 채택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주제로 그만의 통찰력있고 독특한 견해를 들려준다. 로저 버 외에도 영국 핀테크계의 거장 시몬 딕슨(Simon Dixon), 인터넷 초기 개척자이자 스타트업 전문가인 저스틴 뉴튼(Justin Newton) 등 30여 명의 전문가가 비트코인 및 핀테크 관련 컨퍼런스의 연사로 나선다. 국내에서는 글로벌 핀테크 연구원의 박수용 원장, 가상 화폐 권위자인 인호 고려대 교수가 국내 대표 연사로 확정되었다.
킨텍스 관계자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이 3~5년 사이에 금융제도의 모습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라며 "세계 정상급 연사와 스폰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인사이드 비트코인을 통해 국내 가상화폐 및 핀테크 산업 전반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이드 비트코인 컨퍼런스는 10월 14일 이전까지 사전등록을 할 경우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995-8074, 8076) 및 이메일(insidebitcoin@kintex.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