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중소업체 성과공유제' 방위사업에 첫 적용
방위사업청은 29일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C4I) 체계 성능개량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쌍용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군 C4I 체계 성능개량 사업은 1천278억 원 규모로, 해군의 노후한 C4I 체계를 최신화하고 해군지휘통제체계(KNCCS)와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를 통합해 성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C4I는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를 합성한 용어로, 이들 5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시간 정보 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해군 C4I 체계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실시간 전술 상황 공유, 즉각적인 지휘 결정, 체계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함정 공간 활용성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지난달 쌍용정보통신, LG CNS, 롯데정보통신, 포스코ICT 등 4개 업체의 경쟁 입찰에서 제안서 평가와 협상 등을 거쳐 쌍용정보통신을 주계약업체로 선정하고 이달 28일 계약을 체결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으로 체계 개발, 시험평가, 전력화 등의 과정을 밟아 2020년 8월 신형 C4I 체계를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방위력 개선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 성과공유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와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함께 추진하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가리킨다.
방위사업청은 29일 해군 전술지휘통제자동화(C4I) 체계 성능개량 사업의 주계약업체로 쌍용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군 C4I 체계 성능개량 사업은 1천278억 원 규모로, 해군의 노후한 C4I 체계를 최신화하고 해군지휘통제체계(KNCCS)와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를 통합해 성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C4I는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 컴퓨터(Computer), 정보(Intelligence)를 합성한 용어로, 이들 5가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실시간 정보 분석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해군 C4I 체계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실시간 전술 상황 공유, 즉각적인 지휘 결정, 체계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 함정 공간 활용성 제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청은 지난달 쌍용정보통신, LG CNS, 롯데정보통신, 포스코ICT 등 4개 업체의 경쟁 입찰에서 제안서 평가와 협상 등을 거쳐 쌍용정보통신을 주계약업체로 선정하고 이달 28일 계약을 체결했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으로 체계 개발, 시험평가, 전력화 등의 과정을 밟아 2020년 8월 신형 C4I 체계를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방위력 개선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사업에 성과공유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와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원가 절감 등을 함께 추진하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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