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업종부터 최신 유행 아이템까지 국내외의 다양한 유망창업아이템이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를 통해 선보인다.

오는 9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학여울역 SETEC 전관에서는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이 후원하는 '2015 제35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A급 전문가의 창업 강좌 및 1:1 창업컨설팅, 법률 상담, 자금 지원 안내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무료로 진행되며 160개 이상의 브랜드가 360여 부스의 국내 최대 규모로 전시될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유망창업아이템이 다양한 업종에서 등장하는 가운데, 건강과 재료의 질을 살린 한식 및 간편식 아이템이 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중 전국 1400여개 가맹점의 위엄이 돋보이는 '본죽'의 자매 브랜드 '본설렁탕'과 '본도시락'이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한식인 설렁탕은 일부 업체에서 프림, 땅콩가루, 치즈, 연유 등을 써서 인위적으로 고소한 맛을 내 불신을 쌓아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설렁탕은 이러한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동진쌀, 한우 사골, 황토 소금, 구운 밀면, 국내산 김치 등의 최상급 식재료만을 사용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본도시락의 경우 국내 간편가정식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용기를 사용했고, 흑미밥 등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을 다채롭게 선보여 3년 만에 200호점을 돌파했다.

박람회에 전시되는 유망 아이템 가운데 '이바돔감자탕'과 '토시래'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22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이바돔감자탕은 양념과 소스 재료를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하며, MSG를 쓰지 않는다. 묵은지감자탕, 특허등뼈찜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면서 키즈랜드, 수유실, 카페테리아, 비즈니스룸, 대청마루, 가마솥(후식 코너) 등 매장 구획을 나눠 방문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카페형 족발보쌈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토시래의 경우 국내산 최상급 생족을 화학조미료 없이 30여 가지 자연산 재료로만 맛을 내 인기몰이 중이다. 전국에 중대형 매장도 많지만 최근에는 창업비용과 인건비를 대폭 낮춘 소형 매장 '토시래스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신 창업 트렌드와 업종별 유망창업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2015 제35회 프렌차이즈창업박람회' 참관은 온라인 홈페이지(kfaexpo.kr/main.html)에서 미리 사전 등록을 해야 5000원의 입장료가 1000원으로 할인된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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