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 신기술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차량 충돌 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차량 충돌 제어 등 21개 기술이 신기술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5년 제2회 신기술 선정·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된 기술은 전기·전자 3개, 정보통신 2개, 기계·소재 10개, 화학·생명 5개, 건설·환경 1개 등이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의 개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해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국표원은 21개 신기술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에 도움이 될 3대 기술도 선정했다.
대원산업이 개발한 '자동차 후방 충돌 시 시트백 회전 제어장치 적용기술'은 충돌의 충격을 시트 구조물이 흡수해 탑승자의 상체와 머리의 상해를 최소화해 사망률을 낮추는 기술이다. 제품 중량은 21%, 제작비용은 45% 줄였으며, 3년간 45만대에 적용해 1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엔브이에이치코리아·도레이케미칼이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한 다층 섬유 소음진동 부품 제조기술'은 흡음성이 높은 섬유소재를 내장재로 사용해 부품 중량 상승 없이 엔진 소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엔진 열의 차량 내부 유입을 최소화했다. 차량 정숙성을 17% 높였고, 부품 중량도 15% 감소했다. 4년간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파로스백신은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구제역 백신 조성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달리 구제역 항원을 모방한 단백질로 새로운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동물 체내 면역원의 안전성을 향상해 면역력과 면역반응 속도를 높였다. 연간 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국표원은 우수하고 수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신기술을 발굴·인증해 개발 기술의 조기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3회 신기술을 선정하며 올해 3회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하면 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차량 충돌 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차량 충돌 제어 등 21개 기술이 신기술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2015년 제2회 신기술 선정·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기술로 인증된 기술은 전기·전자 3개, 정보통신 2개, 기계·소재 10개, 화학·생명 5개, 건설·환경 1개 등이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의 개발 기술을 신기술로 인증해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여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국표원은 21개 신기술 중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수출에 도움이 될 3대 기술도 선정했다.
대원산업이 개발한 '자동차 후방 충돌 시 시트백 회전 제어장치 적용기술'은 충돌의 충격을 시트 구조물이 흡수해 탑승자의 상체와 머리의 상해를 최소화해 사망률을 낮추는 기술이다. 제품 중량은 21%, 제작비용은 45% 줄였으며, 3년간 45만대에 적용해 18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엔브이에이치코리아·도레이케미칼이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한 다층 섬유 소음진동 부품 제조기술'은 흡음성이 높은 섬유소재를 내장재로 사용해 부품 중량 상승 없이 엔진 소음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고 엔진 열의 차량 내부 유입을 최소화했다. 차량 정숙성을 17% 높였고, 부품 중량도 15% 감소했다. 4년간 1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파로스백신은 '재조합 단백질을 이용한 구제역 백신 조성물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기술과 달리 구제역 항원을 모방한 단백질로 새로운 백신을 만들기 때문에 동물 체내 면역원의 안전성을 향상해 면역력과 면역반응 속도를 높였다. 연간 60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국표원은 우수하고 수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신기술을 발굴·인증해 개발 기술의 조기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년 3회 신기술을 선정하며 올해 3회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 하면 된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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