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보장받기 어려운 부분을 골라 실속있게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 계약은 재해로 인한 사망 보장이다. 선택 계약은 수술비, 질병입원비, 재해입원비, 골절치료비 같은 생활 위험과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재해장해, 사망 등 치료 및 가족 생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중대 질병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이 중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도 고객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 종류에는 만기환급금 없이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 만기 시 납입 보험료(주계약에 한함)를 돌려받는 정도에 따라 50%만기환급형과 100%만기환급형이 있다. 같은 보장이라도 만기환급금 비율을 낮추면 보험료가 내려가는 구조이다.
최성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제안으로 기존 보장의 틈새까지 채워주는 상품"이라며 "보장에 대한 니즈는 높지만 보장 내용에 따라 다수의 보험을 가입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동규기자 dksh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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