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재단 산부인과, “요실금 다양한 증상 및 원익 파악 후 치료해야”

요실금이 수치스러운 병이라고 생각하면서 감추거나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배에 압력이 생기면 소변이 새는 배뇨이상을 말한다.

이러한 요실금으로 사회적 활동에 제약을 받으며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의료재단 산부인과 김지연 원장은 "요실금은 다양한 증상과 원인에 따라 구분되며, 치료는 자신의 증상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따라 이뤄져야 효과를 높이며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미래의료재단 산부인과 김지연 원장은 "요실금 환자는 무기력함, 수치심 등으로 자신감을 상실해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요실금은 비교적 간단히 치료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증상과 원익을 파악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요실금에는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요실금, 일출성요실금 등이 있으며 복압성은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증상을 나타내며 절박성은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순간 참지 못하는 것이다. 일출성은 방광과 소변배출구 사이의 통로가 막혀 잔뇨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다.

요실금 치료로는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방광의 평활근을 안정시키고 요도괄약근의 수축력을 높이기 위해 약을 복용하게 된다. 과민성 방광이나 절박성요실금의 경우 주로 적용되지만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효과를 보기 힘들다.

또는 요실금치료로 방광훈련법으로 케켈운동이 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배뇨 관련 근육을 제어, 강화하는 케켈운동으로 골반근육을 강화시키면 증상이 호전된다. 수술요법으로는 TOT수술법과 함께 최근에 개발되어 선호도가 높은 미니슬링((mini sling)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다.

미래의료재단 산부인과 김지연 원장은 "미니슬링은 이용한 수술치료는 질 안쪽으로 미니슬링이라는 특수 생체테이프를 이식하는 방법이다"며 "수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시간도 짧으며 간단한 국소마취로 수술 후 당일 퇴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 원장은 "수술 자국은 보이지 않으며 수술 후엔 요실금증상이 바로 개선된다"며 "요실금환자는 성기능 장애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반근육이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때 요실금 수술과 함께 질성형으로 질축소 골반근육재건 수술을 병행하면 요실금뿐만 아니라 질의 이완도 함께 해결할 수 있어 성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의료재단 산부인과는 요실금 수술 등 여의사가 직접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양질의 의료정보로 제공하고 있는 의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