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업계 'SW중심사회 위한 준법경영 다짐대회' 정부 적극적인 SW산업 육성의지 반영 해석 "SW업계 협력 한단계 도약 계기로 삼을 것"
20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SW중심사회를 위한 준법경영 다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준법 경영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SW업계는 정부의 광복절 사면에 맞춰 4000명 청년 일자리 창출, R&D 부문 500억원 투자를 발표했다.
소프트웨어(SW)업계가 정부의 광복 70주년 광복절 특별 사면관련 SW부문이 처음으로 포함된 것에 호응, 4000명에 달하는 청년고용과 500억원 투자로 화답했다.
SW업계는 이번 사면이 SW부문에서는 최초로 단행된 것에 대해 정부 적극적인 SW산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특히 대통령의 'SW중심 사회' 실현 전략과 연장 선상에서 건설부문과 SW부문만 단행된 만큼, SW업계가 협력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0일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SW중심사회를 위한 준법경영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관계자, 회원사 등 총 1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4일 진행된 정부 행정제재 해제 조치 의미를 되새기고 SW업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가 기업들은 향후 부당한 사업활동 재발의 자발적 방지 방안과 다양한 공헌활동을 선언하며, 현재 행정 제재 중인 기업들은 2016년까지 총 4000명 이상의 추가 채용을 단행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SW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고객이 만족할만한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까지 총 500억원의 R&D 자금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SW업체 대표는 "이번 사면 조치는 어려운 환경에서 SW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SW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해 주는 생계형 사면"이라며 "앞으로 국내 SW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정 한국SW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복절 특사에 포함된 기업인은 총 14명에 불과할 정도로 사면 범위를 최소화 했지만 다수의 SW기업이 포함된 것은 정부와 대통령이 SW산업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며 "SW산업이 관심을 얻은 만큼 담합을 포함한 불공정 행위를 범하지 않는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