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나스는 인공위성 네트워크를 이용해 지상에 있는 목표물의 위치를 정확히 추적해내는 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Navigation Satellite System)으로, 구소련이 미국의 GPS에 맞서 쏘아 올린 것입니다.

글로나스는 1982년 구소련에서 위성을 발사하기 시작해 총 24대의 위성으로 구성되지만, 러시아의 경제사정 등에 의해 현재 운용되고 있는 위성 수는 8개 정도입니다. 이는 미국의 GPS, 유럽연합의 갈릴레오 위치결정 시스템과 유사합니다. 요즘 대부분 스마트폰이 GPS와 함께 이 글로나스를 지원하는 이유는 더 정확한 위치정보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GPS가 27개, 글로나스가 24개 위성을 갖고 있으니 이를 함께 활용하면 더 정확하게 위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유럽연합이 미국의 GPS에 기대지 않고 별도의 위성항법시스템을 운용하는 것은 군사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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