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2일 오전 11시 KBS 1TV의 '사랑의 가족'에서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한·일 볼링 대회에 참가한 부산 시각장애인 볼링 선수단의 이야기와 20년간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와온 밀알천사를 만나본다.
부산 시각장애인 스포츠 연맹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볼링 선수단은 일본과의 국제 대회를 앞두고 연습이 한창이다. 이 국제대회는 한·일 양국의 시각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선수들의 국제경기 경험을 넓히기 위해 201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대회뿐만 아니라, 일본 서남부 규수의 중심지 후쿠오카에서의 관광도 예정돼 한껏 들떠 있는 선수들. 그 특별한 여정을 '사랑의 가족'이 함께한다.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활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밀알천사'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밀알천사의 시초는 매주 토요일 자폐성장애인들과 봉사자가 짝꿍이 돼 산을 오르는 청계산 산행인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토요일마다 꾸준히 산을 오르고 있다. 이들의 행복한 동행의 현장을 찾아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