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중소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의 수익성을 두고 한국경영정보학회와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가 서로 다른 평가를 내놨다.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이달 초 'SW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대기업 참여제한 조치 이후 중견·중소 SW기업의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고 밝혔다. 학회는 공공기관 154곳, 중소 SW·시스템통합(SI)기업 13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 기관과 기업들은 대기업 참여제한 조치를 통해 하도급 관계가 오히려 나빠졌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한국SW산업협회는 18일 SW사업자·신고기업 재무 현황 정보를 분석해 중소SW기업의 당기순이익, 평균 종업원 수, 평균 이익률 등이 전년대비 상승했다는 통계를 내놨다. 한국SW산업협회는 SW사업자신고상 중소기업 재무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2013년 중소기업으로 신고된 사업자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1억700만원 이었고, 2014년은 29.9% 증가한 1억3900만원으로 높아졌다고 반박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중소SW기업의 노력으로 인해 종업원 수가 늘어나고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일부 SW업체들의 매출은 증가했지만 과잉경쟁과 해외제품 가격협상력 부족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하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이달 초 'SW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대기업 참여제한 조치 이후 중견·중소 SW기업의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고 밝혔다. 학회는 공공기관 154곳, 중소 SW·시스템통합(SI)기업 133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 기관과 기업들은 대기업 참여제한 조치를 통해 하도급 관계가 오히려 나빠졌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한국SW산업협회는 18일 SW사업자·신고기업 재무 현황 정보를 분석해 중소SW기업의 당기순이익, 평균 종업원 수, 평균 이익률 등이 전년대비 상승했다는 통계를 내놨다. 한국SW산업협회는 SW사업자신고상 중소기업 재무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2013년 중소기업으로 신고된 사업자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1억700만원 이었고, 2014년은 29.9% 증가한 1억3900만원으로 높아졌다고 반박했다.
서홍석 한국SW산업협회 부회장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중소SW기업의 노력으로 인해 종업원 수가 늘어나고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경영정보학회는 일부 SW업체들의 매출은 증가했지만 과잉경쟁과 해외제품 가격협상력 부족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하락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당분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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