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한화건설은 최근 주택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 부동산 시장은 지난 2년간 1순위 평균청약경쟁률이 26.24대 1을 기록해 그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동기간 청약접수를 실시한 분양아파트의 청약경쟁률 상위 30개의 주택형이 모두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조사됐다. 중소형 전성시대란 말이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부산시의 7월 30일 기준 지난 2년간 공급면적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84㎡가 속하는 공급면적 99~132㎡미만의 청약경쟁률이 39.7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약수요자만 80만7075명에 달한다.
투자차익만 바라보고 부동산에 투자했다가 시장 침체기가 닥치면 차익은커녕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떠안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 위험도가 높은 대형아파트보다 실거주를 기반으로 한 중소형을 선택하는 비율이 늘면서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청약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자금 부담이 적으면서도 실거주와 투자차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한화건설의 중소형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화건설이 동래구 낙민동 일대에서 전체 주택형이 전용 84㎡로 구성되고 4베이 등 혁신평면을 적용한 '동래 꿈에그린'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한화건설의 브랜드까지 더해져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4Bay 설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판상형 구조 등 쾌적하고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내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접해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서 개관 예정으로,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 빌딩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가 매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