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은 이달 20일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출시 예정일인 21일보다 하루 빠른 출시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단을 만나 "두 신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이달 20일"이라며 "같은달 28일 2차 출시국 확대를 통해 대부분 국가에서 출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예정일인 이달 20일은 미국 출시 예정일인 21일보다 하루 빠른 출시다. 신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삼성페이 서비스가 국내에서 20일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가 되는 만큼 국내 제품 출시도 같은 날에 이뤄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으로 대화면 시장에 두 개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 부사장은 "대화면은 올 하반기 글로벌 대세"라며 "대화면의 사용성과 가능성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발표를 매년 9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공개 시기를 약 한 달 앞당겼다.
이에 대해 이 부사장은 "두 제품 모두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일씩 선보이기 위해 무선사업부의 모든 부서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끝이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뉴욕이 갖는 상징성과 글로벌 임팩트를 위해 미국에서 한 달 앞서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최근 판매 동향과 소비자들의 평균 메모리 사용을 분석해 이번에 우선 32GB와 64GB 두 종류의 메모리 제품을 출시 했다"며 "128GB 등 위 메모리 외의 제품 출시는 시장의 요구를 파악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뉴욕(미국)=박세정기자 sjpark@
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인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의 국내 출시일은 이달 20일이 될 전망이다. 미국의 출시 예정일인 21일보다 하루 빠른 출시다.
이상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기자단을 만나 "두 신제품의 국내 출시일은 이달 20일"이라며 "같은달 28일 2차 출시국 확대를 통해 대부분 국가에서 출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출시예정일인 이달 20일은 미국 출시 예정일인 21일보다 하루 빠른 출시다. 신제품과 함께 선보이는 삼성페이 서비스가 국내에서 20일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가 되는 만큼 국내 제품 출시도 같은 날에 이뤄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례적으로 대화면 시장에 두 개의 제품을 선보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이 부사장은 "대화면은 올 하반기 글로벌 대세"라며 "대화면의 사용성과 가능성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두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발표를 매년 9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진행해 왔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공개 시기를 약 한 달 앞당겼다.
이에 대해 이 부사장은 "두 제품 모두 오랜 기간 준비를 해왔고 소비자들에게 좀 더 일씩 선보이기 위해 무선사업부의 모든 부서가 한 마음으로 노력한 끝이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었다"며 "뉴욕이 갖는 상징성과 글로벌 임팩트를 위해 미국에서 한 달 앞서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최근 판매 동향과 소비자들의 평균 메모리 사용을 분석해 이번에 우선 32GB와 64GB 두 종류의 메모리 제품을 출시 했다"며 "128GB 등 위 메모리 외의 제품 출시는 시장의 요구를 파악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뉴욕(미국)=박세정기자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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