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진 마이크임팩트 Lab 본부장
심규진 마이크임팩트 Lab 본부장


요즘 TV 프로그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요리하고 먹는 방송'이다. 소위 말하는 먹방(먹는 방송) 화제의 주인공은 외식 프랜차이즈계의 대부인 백종원씨가 아닐까. 그가 운영하는 회사는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미션으로 20개가 넘는 음식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 현재 중국, 미국으로도 진출한 상황이다. 더 이상 배우 소유진의 남편이 아닌 외식경영의 대가, 먹방의 유명인사이다. TV를 통해서 우리 모두가 확인한 사실은 그의 요리의 완성은 '설탕'이라는 것이다. 설탕은 맛을 부드럽게 하고, 음식의 전반적인 조화를 이끌어낸다고 하는데, 기업교육에도 동일한 이유로 설탕이 필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교육 속에 강연이라는 설탕을 넣으면 교육 전체가 풍성해지고, 효과 또한 좋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2가지이다.

첫째, 강연자에 대한 교육 참석자들의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교육 전체의 몰입도가 향상된다. 하나의 강연이 교육생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 전후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지사다. 물론 겉만 번지르르한 빛 좋은 개살구는 지양해야하지만 교육 전 강연자와 충분한 콘텐츠 조율 단계를 거친다면 속 내용 또한 만족스러울 것이다.

둘째, 강연자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 이야기로 교육 내용을 전달하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다. 이론적으로 아무리 뛰어난 교수나 강사가 옳은 말을 전달하려해도 교육생들은 귀를 닫기 십상이지만, 실제로 그것을 경험하고 이겨낸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하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강연이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이 되면 참석자들의 질문이 쇄도한다. 자신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 등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모습이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이다.

기업의 CEO, 교육담당자분들께 당당히 권하고 싶다. 임직원 교육에 새로움을 더하고 싶다면 강연이라는 설탕을 사용해보라고. 예상치도 못한 맛있는 교육이 탄생할 것이다.

심규진 마이크임팩트 Lab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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