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증액 영향… 작년보다 33% 급증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이 급증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1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206조341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55조194억원)보다 33.0% 늘었다.
전자어음 발행금액 증가는 한은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한도를 지난해 9월 3조원 늘리고 올해 4월 추가로 5조원을 증액함에 따라 금융중개지원대출 담보용 전자어음 발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어음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되는 약속어음이다. 전자어음 관리기관(금융결제원)이 발행인의 자본금이나 신용도에 근거해 발행 한도를 제한해 연쇄부도 위험을 낮추고 실물 어음의 불투명성이나 위변조 위험 등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건수는 지난해 하반기(101만9849건)보다 3.5% 줄어든 98만4128건으로 집계됐다. 전자어음 이용자 중 발행인은 1만9950명으로 1년 전보다 3.1% 늘었고, 수취인은 44만29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5.2% 증가했다. 업종별 이용자 구성은 제조업(39.3%), 도·소매업(19.1%), 서비스업(16.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은행을 거친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20만8852건, 9조8188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10.7%, 17.1% 감소했다. 하반기에 현금 수요가 커지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6월 말 기준 전자어음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자어음 이용자 수는 46만24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1% 증가했다.
서영진기자 artjuck@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이 급증했다.
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1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중 전자어음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금액은 206조3415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55조194억원)보다 33.0% 늘었다.
전자어음 발행금액 증가는 한은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의 한도를 지난해 9월 3조원 늘리고 올해 4월 추가로 5조원을 증액함에 따라 금융중개지원대출 담보용 전자어음 발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어음은 전자문서 형태로 작성되는 약속어음이다. 전자어음 관리기관(금융결제원)이 발행인의 자본금이나 신용도에 근거해 발행 한도를 제한해 연쇄부도 위험을 낮추고 실물 어음의 불투명성이나 위변조 위험 등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 전자어음 발행건수는 지난해 하반기(101만9849건)보다 3.5% 줄어든 98만4128건으로 집계됐다. 전자어음 이용자 중 발행인은 1만9950명으로 1년 전보다 3.1% 늘었고, 수취인은 44만290명으로, 지난해 말 대비 5.2% 증가했다. 업종별 이용자 구성은 제조업(39.3%), 도·소매업(19.1%), 서비스업(16.3%)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반기 은행을 거친 전자어음 할인규모는 20만8852건, 9조8188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10.7%, 17.1% 감소했다. 하반기에 현금 수요가 커지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 6월 말 기준 전자어음관리기관인 금융결제원에 등록된 전자어음 이용자 수는 46만240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5.1% 증가했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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