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출산한 뒤부터 부쩍 살이 찌기 시작한 부산 해운대에 사는 김선아(28)씨, 다이어트를 하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모유 수유 중에 다이어트를 하면 모유의 영양분이 빠져 아이에게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말을 산후조리원에서 들었다. 결국 김씨가 아이를 위해 선택한 것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만으로 다이어트가 되는 한방다이어트였다.

최근 산모, 학생,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한방다이어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아이의 건강은 물론 공부와 업무로 도서관이나 사무실에 밤늦게까지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은 운동할 시간조차 제대로 내지 못해 어느새 살이 부쩍 찐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매일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거나 밥을 굶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를 해도 효과를 못보고 요요현상을 경험한 이들이 결국 찾는 것이 한방다이어트다.

한방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한약재를 이용해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이다. 자신의 몸에 맞는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해 살을 빼는 방식이라 무리한 다이어트나 밥을 굶을 필요도 없다. 평소처럼 생활하면서 꾸준히 한약만 먹어주면 된다.

그러나 문제는 한약재다. 최근 중국산 한약재에서 중금속이 검출되거나 비위생적으로 유통되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려오면서 한방다이어트에 사용되는 한약재가 국산이 아닌 수입산이 아닐까 내심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30여 년 전부터 한약재를 활용한 다이어트 기법을 연구해온 국내 한방다이어트의 권위자인 제세한의원(부산 해운대) 하한출 원장은 "모든 국산 한약재는 기본적으로 식약처가 품질을 보증하는 GAP(우수품질약용작물) 인증절차에 의해 엄격히 관리되고 있고, 소비자들은 GAP 인증 약재를 사용하는 한의원을 옴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면서 "특히 다이어트에 사용되는 한약재는 국산 율무, 밤, 오미자, 도라지 등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약재들"이라고 설명했다.

제세한의원은 GAP 인증을 받은 청정약재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약재별로 국내 최고 품질의 산지에서 엄선한 것들만 사용하고 있다. 오미자는 문경, 나복자는 의성, 목통(영천), 도라지(영주), 황금(전라도 돌섬) 등 모든 약재가 국내 최상급이다.

하 원장은 "국내 한약재라도 어디서 재배됐느냐에 따라 약효에서 큰 차이가 난다. 특정 지역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특산물이라고 하는 것처럼, 한방에서는 특정 지역에서 재배되어 최상의 약성(藥性)을 함유한 약재를 '도지약재(道地藥材)'라고 한다. 그 약재에 가장 적합한 토양과 기후에서 자랐다는 의미다. 값이 비싸더라도 국산 '도지약재'를 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부산에서도 다이어트한약을 이용한 한방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가격이나 후기만으로 한의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방다이어트는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몸에 맞아야 하므로 국산한약재를 사용하는지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한방다이어트는 환자의 체질과 몸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므로,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받아야 안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의 대표 한방다이어트 한의원인 제세한의원은 부산 해운대에 본원과 JS라인한의원 지점을 두고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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