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내수 4만8202대, 수출 18만6325대 등 작년 7월보다 10.7% 감소한 총 23만452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신차 및 레저용차량(RV)의 판매 호조로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기아차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7월 출시한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작년 7월보다 19.1% 증가했고, 쏘렌토·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RV 판매가 10.2% 늘어 전체 내수 판매는 13.9% 증가했다.
하지만 내수 판매 증가에 따라 수출 물량 공급이 감소하면서 해외 판매는 다소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출은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와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요인으로 국내공장생산 분과 해외공장생산 분이 각각 18.5%, 11.5% 감소, 전체적으로는 15.4% 감소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신형 스포티지를 투입하는 한편, 신형 K5 판촉 및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 하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내수는 신차 및 레저용차량(RV)의 판매 호조로 2000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래 기아차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7월 출시한 신형 K5의 신차효과에 힘입어 승용 판매가 작년 7월보다 19.1% 증가했고, 쏘렌토·카니발 등 RV 인기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며 RV 판매가 10.2% 늘어 전체 내수 판매는 13.9% 증가했다.
하지만 내수 판매 증가에 따라 수출 물량 공급이 감소하면서 해외 판매는 다소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출은 국내 판매 증가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와 신흥국 경제불안 등의 요인으로 국내공장생산 분과 해외공장생산 분이 각각 18.5%, 11.5% 감소, 전체적으로는 15.4% 감소했다.
기아차는 당분간 신흥국 경제위기, 엔저 등 시장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고 올 하반기 신형 스포티지를 투입하는 한편, 신형 K5 판촉 및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 하반기 글로벌 판매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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