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소화효소 3종과 생약성분을 복합 처방한 종합소화제 '베나치오 세립'(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탄수화물 소화를 돕는 '디아스타제', '프로테아제', '셀룰라제'와 지방 소화를 돕는 '리파제', 단백질 소화를 돕는 '프로자임' 등 3종의 소화효소가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하고, 생약성분인 '창출'이 위의 음식물 배출 능력을 높여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이와 함께 위산 중화와 통증을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속쓰림, 위산과다, 위통, 위부불쾌감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잦은 술자리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로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늘고있다"며 "베나치오 세립은 소화불량 증상을 빠르게 해소해 주는 것은 물론 속을 달래주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성분이 복합 처방 되어 소화불량과 함께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