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20만원대 폴더형 스마트폰 LG 젠틀을 단독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폴더와 갤럭시J5도 함께 출시한다.

LG 젠틀의 출고가는 24만2000원이다. 뉴 음성무한 50.9 요금제(월 5만900원, 부가세 별도)로 가입하면 공시지원금 19만원에 유통망 추가지원금 2만8500원을 더해 2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뉴 음성무한 비디오80 요금제(월 8만원)에 가입하면 단말 부담금액이 없다.

회사는 공시지원금을 경쟁사보다 많이 책정해 갤럭시폴더의 경우 경쟁사 대비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최대 1만원, 이용자가 많이 가입하는 5만원대에서는 1만8000원, 10만원대 고가 요금제에서는 1만2000원 더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J5는 2만원대 요금제에서는 경쟁사보다 최대 1만원 더 저렴하고, 10만원대 이상 요금제에서는 출고가와 동일한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단말 구입 부담을 없앴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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