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미담장학회(공동대표 한동현·장능인)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드림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에는 과학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초중학생 105명이 진로 강연, 초경량 RC 전투기 조립·시연,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축구로봇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KAIST 내 실험실 투어 기회도 가진다.

황성호 KAIST 창의캠프운영팀장은 "청소년들이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고 진로 문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캠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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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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