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스(SAS)코리아는 '쌔스(SAS) 이벤트 스트림 프로세싱(Event Stream Processing)'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수 백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변환하고 분석해 데이터가 저장되기 전에 관심 있는 패턴을 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발견된 패턴은 하둡과 같은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원하는 데이터 스트림을 직접 구분해 추가 분석할 수 있다. 아울러 특정 정보에 대해서는 추후 필요한 조치나 확인할 정보를 보내줄 수도 있다. 또,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운영상 거래, 센서, 장치, 전송 등으로 유입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고객경험 향상, 자산 성능 관리, 사기 방지, 사이버 보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새롭게 바뀐 기능은 △프로세싱 작동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투명한 IT거버넌스 △복잡한 프로세싱 로직을 스크립팅할 수 있는 표현 언어 △다양한 데이터 소스 통합 △브라우저 기반의 스트림 뷰어를 통한 이벤트 스트림의 시각적 모니터링 △리스크 관리, 사기 방지 등 타 쌔스 솔루션과의 연계 등이다.
고준형 쌔스코리아 솔루션 서비스본부 이사는 "사물인터넷 환경의 연속 데이터 스트림은 다양한 업종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분석해 통찰력을 제시할 수 있다"며 "사용자가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변환, 모델 수행,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상황에 따라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미리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