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는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 구석구석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다목적 이동형 공연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 전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업무협약으로서, 다른 기업집단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현대차는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전국 구석구석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다목적 이동형 공연 차량을 기증할 계획이다.
또 현대차 전 직원의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업무협약으로서, 다른 기업집단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의 참여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선기자 dubs4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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