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동향과 산업 분석 사례 등을 전파하는 '빅데이터 교수연수'를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대학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방법론과 기계학습, 그리고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종석 신한카드 센터장과 윤석용 포스코 경영연구소 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빅데이터 관련 행사 주요 참가자였던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의 교수뿐만 아니라 의학과, 국제관계학과, 부동산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가 신청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영덕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빅데이터 전문지식을 습득한 교수들이 대학 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27일 서울 종로 한국DB진흥원에서 진행된 '빅데이터 교수연수' 행사에 참여한 교수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DB진흥원.
연수는 대학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수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방법론과 기계학습, 그리고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이종석 신한카드 센터장과 윤석용 포스코 경영연구소 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기존 빅데이터 관련 행사 주요 참가자였던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의 교수뿐만 아니라 의학과, 국제관계학과, 부동산학과, 공간정보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가 신청해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영덕 한국DB진흥원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빅데이터 전문지식을 습득한 교수들이 대학 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근기자 bass00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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