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꼽히는 광주횟집에서 여름 휴가를 이용해 여수 방문을 계획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수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관광 명소를 추천했다.

먼저 2012년 여수엑스포가 열렸던 세계 엑스포 박람회장은 엑스포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가 볼만한 곳이다. 특히 가족여행을 왔다면 수중쇼와 체험 코너 등 해양 생태계를 그대로 옮겨 놓은 여수 아쿠아리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여수 앞바다에 옹기종기 늘어선 365개에 달하는 많은 섬들이 각기 매력을 갖고 있지만,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역시 최대 동백 군락지인 오동도다. 동백이 피는 시기가 아니더라도 오동도는 1백 94종의 희귀 수목이 자라는 자연림에 용굴과 코끼리 바위 등 기암 절벽의 조화가 시선을 사로잡는 섬이다. 또한 등대와 음악분수대, 동백 열차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개통 5개월여 만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한 여수 해상 케이블카는 명실상부 여수의 랜드마크이자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푸르게 펼쳐지는 청정 바다와 시가지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경험은 여수가 아니면 만들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이다.

해상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한 돌산 대교는 여수 야경의 진수로 불린다. 대교 기둥의 형형색색 조명과 바다, 섬, 여수항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여수가 아닌 외국의 어느 항구에 와있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것이다.

대표적인 여수 맛집이자 핫 플레이스, 광주횟집

즐거운 여행 후 여수 바다를 보며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돌산 회 타운 안의 여수맛집, 광주횟집을 찾으면 된다. 돌산공원(해상케이블카) 바닷가 앞에서 맨 첫 집이라 찾기가 쉽다.

멍게, 전복, 해삼, 소라 등 싱싱한 상태 그대로 맛보기가 쉽지 않은 해산물들이 밑반찬으로 제공되고, 또한 쫄깃하고 담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은 입 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선한 회와 해산물의 맛에 일미를 더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주위의 배경. 광주횟집 바로 옆에 벤치는 물론 관람용 거북선까지 떠있어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울산대교의 야경과 함께 극동항의 풍경이 아득한 먼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눈 앞에 펼쳐진 바다풍광과 해산물의 맛에 '오감만족'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여수맛집 광주횟집은 단골이 유난히 많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 번 방문하면 맛과 인심을 잊지 못하고 여수까지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광주횟집 대표는 "휴가철에는 여수여행 중 광주횟집을 들러주시는 손님들이 크게 늘어납니다. 혹시라도 붐빌 수 있으니, 사전예약 후 방문하시면 최선을 다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고 전했다.

여수맛집 광주횟집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해있으며, 승용차와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는 광주횟집 전화(061-644-4477)를 통해 할 수 있다.

인터넷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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