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매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호텔(일명 비즈니스 호텔)상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서 소액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정부의 저금리 정책으로 상가나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4~5%대로 떨어지면서 미래가치를 못 느낀 투자자들이 새로운 투자대안인 수익형 호텔분양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관심은 갖고 있어도 투자자들은 수익형 호텔을 분양 받으면 어떻게 운영돼 수입을 내는지 잘 몰라 선뜻 투자하지 못하고 관망하는 상태다.
보편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 받으면 중개업소에 의뢰해 세입자를 맞추고 세입자에게 월세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익형 호텔분양은 분양 계약과 동시 호텔 운영사와 임대차계약을 하고 분양 금액에 연 8%를 준공시점부터 매달 월세식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공실 위험이 없으며 부동산 수수료가 안 들어간다.
즉 상가나 오피스텔처럼 세입자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호텔은 이미 세입자가 맞추어진 상태에서 분양 받는 것이다. 그러니 공실로 인한 수익하락이나 관리를 걱정 안 해도 되고 중개수수료나 유지 관리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 호텔분양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곳이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이다. 지난해 기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은 1220만명이었으며 오는 2017년 제2공항청사가 완공되면 16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인천공항 청사는 예상한다.
또한 정부는 제2국가 성장 동력인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으로 영종도에 순차적으로 20조원이상을 투자 유치해 미국의 라스베가스와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를 벤치마킹한 국제적인 관광 인프라를 조성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영종도에 숙박시설 공급이 시급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정부는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영종도에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 분양 허가를 내줬다. 이에 1차로 406실 규모의 수익형 호텔인 '로얄 엠포리움 호텔'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절찬리 분양 중에 있다.
오피스텔처럼 호텔객실 하나하나를 개별등기 분양이며, 한 명당 4채씩 분양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1객실당 1억3000만원대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로 초기 계약금 10%만 내면 준공 시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다.
분양주의 수익방식은 분양가(투자금액)의 연 8%를 확정해 매달 10일 월세처럼 지급되며, 분양주들에게 1채당 연 10박 무료로 호텔을 사용하는 특전이 있다 보니 30~40대는 물론 은퇴자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합정동에 있으며, 방문 전 예약을 하면 상담직원 지정과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