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방송으로 유명한 아프리카TV와 가수 윤종신이 터줏대감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손을 잡고 콘텐츠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능력 있는 창작자를 발굴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국내외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에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희)는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양사는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함께 투자·설립한 회사 '프릭'(Freec) 출범을 알렸다. 프릭은 '프리'(Free)와 'C'의 합성어다. 프리(Free)는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C는 '콘텐츠'(Content),'콘서트'(Concert) 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프릭 초대 대표는 이학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겸직키로 했다.
프릭은 창작자 발굴부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제작 그리고 유통까지 콘텐츠 사업 전반을 아우를 계획이다.
창작자 발굴은 우선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BJ(방송진행자)를 프릭 소속 창작자로 영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가수, 연기자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추가로 끌어들일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은 미스틱의 핵심 분야인 음악에서 시작한다. 이르면 오는 10월, 가수 윤종신과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릭은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e스포츠, 쇼핑,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아프리카TV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유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프릭은 엔터테인먼트, 더 나아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도"라며 "수많은 잠재력을 가진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참신한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PD는 "기존 콘텐츠가 거대 제작사에서 만들어 하향식으로 소비자에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아프리카TV는 개인이 알아서 방송을 만들고 순위가 정해지면서 소비자에 전달되는 상향식 구조"라며 "프릭은 아프리카TV처럼 기존 거대 제작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창작자를 발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23일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희)는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간담회를 열고 콘텐츠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날 양사는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함께 투자·설립한 회사 '프릭'(Freec) 출범을 알렸다. 프릭은 '프리'(Free)와 'C'의 합성어다. 프리(Free)는 자유로움을 나타내며, C는 '콘텐츠'(Content),'콘서트'(Concert) 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프릭 초대 대표는 이학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겸직키로 했다.
프릭은 창작자 발굴부터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제작 그리고 유통까지 콘텐츠 사업 전반을 아우를 계획이다.
창작자 발굴은 우선 현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BJ(방송진행자)를 프릭 소속 창작자로 영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이후 가수, 연기자뿐 아니라 사회 각 분야에서 창작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을 추가로 끌어들일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은 미스틱의 핵심 분야인 음악에서 시작한다. 이르면 오는 10월, 가수 윤종신과 미스틱 소속 가수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릭은 음악 방송을 시작으로 e스포츠, 쇼핑, 드라마,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아프리카TV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 유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청자도 사로잡겠다는 구상이다.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는 "프릭은 엔터테인먼트, 더 나아가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시도"라며 "수많은 잠재력을 가진 콘텐츠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해서 참신한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PD는 "기존 콘텐츠가 거대 제작사에서 만들어 하향식으로 소비자에 전달하는 방식이라면, 아프리카TV는 개인이 알아서 방송을 만들고 순위가 정해지면서 소비자에 전달되는 상향식 구조"라며 "프릭은 아프리카TV처럼 기존 거대 제작사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고 창작자를 발굴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dubs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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