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리사들이 20일 수원대 생활과학대에서 열린 '마요네즈 및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조리사집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대 제공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리사들이 20일 수원대 생활과학대에서 열린 '마요네즈 및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조리사집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가 위탁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급식실 위생·안전관리와 더불어 영양 및 위생교육까지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임경숙)는 지난 20일,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마요네즈 및 크림스파게티 만들기'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리사들이 마요네즈와 코올슬로, 크림스파게티, 총 3가지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짜여졌다.

마요네즈는 샐러드 드레싱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보존료, 식용 색소 등 17가지의 첨가물이 들어있다. 이는 자연식을 추구하는 어린이집 메뉴와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게 더욱 유용하다. 센터 관계자는 영양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면서, 위생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급식실 위생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어린이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만들고 시식 후 서로 만든 음식을 평가하는 실습방식으로 진행되어 조리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영유아가 좋아할 맛있고 첨가물이 없는 조리법을 배워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센터는 다음 집합교육에서 조리사의 건강을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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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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