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차는 예선과 결선으로 치러지는 한국 대회를 통해 최종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인의 아마추어 골퍼는 한국을 대표해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파이널' 세계 결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얻게 된다.

한국 대회 1차 예선은 오는 9월7일 가평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고, 2차 예선은 9월14일 정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한다. 각 예선 대회 컷오프 통과자들은 9월21일 마이다스밸리컨트리클럽에서 한국 결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 및 그 직계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 결선 종합 우승자 및 메달리스트에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파이널 세계 결선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료를 포함해 모든 체재비를 볼보가 전액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홀인원을 기록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해치백 V40 차량을 제공하고, 등수 별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한편 1988년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2012년부터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로 이름을 바꿨으며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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