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두께 ‘갤럭시A8’21일부터 예약가입… 출고가는?

삼성전자는 21일부터 23일까지 SK텔레콤을 통해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인 '갤럭시A8'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A8'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 두께로 5.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1600만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화소 전면카메라에 F1.9의 조리개값을 적용했으며 홈 버튼을 투 번 클릭하면 카메라를 실행하는 퀵 카메라 기능이 담겼다.

옥타코어 프로세서, 3050mAh의 배터리, 32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일체형 디자인이면서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한다.

제품은 SK텔레콤 공식 매장과 온라인 판매사이트(www.tworlddirect.com)에서 화이트, 골드 색상의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향후 블랙 색생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제품 출시는 오는 24일로 삼성전자는 출시일부터 31일까지 제품을 개통하고 8월 5일까지 프로모션 웹사이트(www.skt-galaxya8.com)에서 사은품을 신청하는 예약 가입 고객에게 '갤럭시A8' 전용 클리어 커버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A8은 합리적이고 감각적인 젊은이들의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혜택과 함께 갤럭시A8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세정기자 sj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