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블챌린저'를 선발해 자사 기업문화와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 뒤 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 9명을 선발했다. 6기로 선정한 9명의 학생은 20일부터 6개월 동안 게임 관련 각종 행사, 실무자 멘토링, 트렌드 보고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 넷마블 게임 포스팅,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제작 등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로 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 매달 활동비를 제공하고, 넷마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마블챌린저'가 제작한 콘텐츠를 넷마블 공식 블로그(blog.netmarble.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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