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15년 하반기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정유, 석유화학, 건설 등 3개 업종의 실적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안혜영 수석연구원은 "정유 업종은 저유가로 수요는 증가하나 메이저 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 미국 셰일 오일 리그 수 급감 등으로 공급은 둔화되어 정제마진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박대영 수석연구원은 "건설업의 경우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수주와 분양이 회복되는 가운데 지난 몇 년간 진행된 부실 사업장 정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연구소는 디스플레이, 휴대폰, 음식료, 제약, 의류 등의 업종은 공급과잉, 가격경쟁 심화, 수요 위축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 상반기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마지황 수석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주점유율은 높지만 선박 발주가 부진하고 저유가의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수주 역시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과거 저가로 수주한 선박 건조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안혜영 수석연구원은 "정유 업종은 저유가로 수요는 증가하나 메이저 업체들의 설비투자 축소, 미국 셰일 오일 리그 수 급감 등으로 공급은 둔화되어 정제마진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박대영 수석연구원은 "건설업의 경우 건축 부문을 중심으로 수주와 분양이 회복되는 가운데 지난 몇 년간 진행된 부실 사업장 정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당분간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연구소는 디스플레이, 휴대폰, 음식료, 제약, 의류 등의 업종은 공급과잉, 가격경쟁 심화, 수요 위축 등의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 상반기보다 부진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마지황 수석연구원은 "국내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주점유율은 높지만 선박 발주가 부진하고 저유가의 영향으로 해양플랜트 수주 역시 기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과거 저가로 수주한 선박 건조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에는 어려움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강진규기자 kj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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