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 콘진원 실태조사


국내 게임 이용자 10명 중 약 9명이 모바일 게임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우리나라 게임 이용자의 전반적 현황을 분석한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 만 10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중 2014년 7월 이후 1회 이상 게임을 즐긴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집계한 것이다.

플랫폼별 이용현황을 보면, 모바일게임이 86.2%(중복응답)로 이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온라인게임(60.3%), PC용 패키지게임(20.9%), 휴대용 콘솔게임(9.9%), 비디오콘솔게임(9.5%), 아케이드게임(8.1%) 등이 뒤를 이었다.

모바일게임을 내려받은 후 실제 이용한 게임 수는 평균 4.5개, 이 가운데 주로 이용하는 게임은 평균 2.5개로 나타났다. 하나의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기간은 평균 14.7주(약 3~4개월)였다.

주로 이용하는 모바일게임은 퍼즐 게임(31.8%, 1순위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역할수행게임(RPG)이 13.4%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게임을 구글 플레이에서 직접 내려받는다는 응답이 69.7%(중복응답)로,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한다는 응답(38.6%)을 크게 앞질렀다. 애플 앱스토어, 통신사 앱 마켓에서 내려받는다는 응답은 각각 21.1%, 12.9%로 나타났다.

온라인게임은 게임을 내려받은 후 실제 이용한 게임 수는 평균 3.2개, 이 가운데 주로 이용하는 게임은 평균 1.9개로 나타났다. 온라인게임 하나를 즐기는 기간은 평균 10.4개월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게임 장르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등 RPG가 29.1%로 가장 높았다. '실시간전략게임(RTS)·전략시뮬레이션게임'(17.0%), '웹보드게임'(14.0%), '1인칭 슈팅게임·3인칭 슈팅게임'(10.0%), '스포츠'(8.6%) 등이 뒤를 이었다.

또 국민 중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74.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게임은 국민의 64%(중복응답), 온라인게임은 43%가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일반 국민의 게임 이용률 조사'는 행정자치부의 주민등록인구통계(2015년 3월)를 바탕으로 지역·성별·연령별로 설계한 전국 만 13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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