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복숭아로 만든 `좋은데이 핑크` 출시

무학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다섯번째 제품 '좋은데이 핑크'(사진)를 출시했다.

좋은데이 핑크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복숭아 과즙이 함유된 리류르 소주로, 병뚜껑과 라벨은 분홍색으로 디자인해 과일의 특성을 표현했다.

좋은데이 핑크 출시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레드(석류), 스칼렛(자몽), 옐로우(유자), 블루(블루베리)까지 총 5종으로 늘어났다.

지난 5월 11일 첫선을 보인 좋은데이 컬러 시리즈는 출시 2개월만에 누적판매량 2500만병을 돌파했으며 이 중 서울과 수도권에서만 1000만병을 넘어섰다.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생산시설 정비를 통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기존 용인공장 직매장 외에 추가로 용인물류센터를 확보했으며, 물류회사와의 추가 계약을 통해 배송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