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비씨카드는 서울시에 정기적으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 자료를 기반으로 골목상권, 서울시 주관의 축제 등을 분석해 공공서비스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한 카드 소비 데이터 활용 분석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비씨카드 빅데이터센터는 경상북도, 안산시 등 지자체와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김희상 비씨카드 전무는 "비씨카드는 3000만 고객과 250만 가맹점을 보유한 국민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가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영기자 ca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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