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오는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전 기념촬영 모습.     프리스케일 코리아 제공
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오는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전 기념촬영 모습. 프리스케일 코리아 제공

프리스케일반도체는 오는 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 126개 팀, 47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대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MCU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센서,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제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해 몇 달간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한다.

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프리스케일 대상을 받고, 이와 더불어 오는 9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리는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결승'에 한국 대표로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프리스케일 특별상을 받는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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